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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예약센터 자체 운영...'티웨이에어서비스' 채용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1 11:23

수정 2017.12.01 11:23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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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를 통해 예약센터(콜센터) 업무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티웨이항공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예약센터 업무 담당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운영을 위해 본격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 것이다. 예약센터는 전화를 통한 예약 업무, 여정 변경, 부가 서비스 신청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공항에서 이루어지는 여객 운송 관련 업무를 티웨이항공 자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자회사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신규 인력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에 그 업무의 범위를 예약센터까지 확장했다.


이처럼 자체적인 자회사 운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직원 운영 관리를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고,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항공사 수준에 준하는 처우와 복지 증진으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티웨이항공은 전했다.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예약센터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예약센터의 업무 공간을 현재보다 넓히고 새롭게 단장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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