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도입
NHN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코미코'에서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미코'의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은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KTH' 등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600여편의 작품을 기간 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금은 월 자동결제 상품인 30일권이 1만900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이 4500원이다. 기존에는 편당 500원에서 4500원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됏지만 이번 자유이용권 도입으로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한편 '코미코' 애니메이션은 '하이큐', '암살교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일본 일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TV동시 방영작 및 극장판 최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영상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채널과 콘텐츠 제휴를 확대해나가며, 국내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최대규모인 1000여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