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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900원으로 코미코에서 최신 애니메이션 마음껏 보세요"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1 13:57

수정 2017.12.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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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도입
NHN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코미코'에서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미코'의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은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KTH' 등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600여편의 작품을 기간 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금은 월 자동결제 상품인 30일권이 1만900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이 4500원이다. 기존에는 편당 500원에서 4500원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됏지만 이번 자유이용권 도입으로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서비스 소개 이미지
NHN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서비스 소개 이미지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애니메이션 수요를 반영해 웹툰, 단행본만화, 영화에 이어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오리지널 및 최신 작품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이용자에 최적화된 작품 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미코' 애니메이션은 '하이큐', '암살교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일본 일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TV동시 방영작 및 극장판 최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영상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채널과 콘텐츠 제휴를 확대해나가며, 국내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최대규모인 1000여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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