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부터 매주 주말 '원데이클래스' 운영
2017년도 어느새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년 간 함께한 소중한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카페와 목공을 결합시킨 테마카페형 공방 '재미난목공방'에서는 12월 10일부터 매주 주말,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재미난목공방'은 사설 팹랩형 멀티공방으로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 다양한 실험 생산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소음과 분진이 없는 최고급 집진 및 방음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특별 진행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도마 만들기 ▲원목조명 만들기 ▲우드스피커 만들기 ▲편백 장난감 만들기 ▲화분케이크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소품 DIY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공 교육 전문가로 한옥건축, 조격시설물 제작, 목가구 제작 등 관련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승동 대표는 "크리스마스 도마와 원목조명, 편백 장난감 등은 친환경 원목으로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선물로도 인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하며 "전문적인 기술 어드바이스 제공으로 초보자도 즐겁게 목공 DIY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미난목공방의 크리스마스 공방 '원데이클래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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