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협업은 필수" CEO 북클럽서 강연
"내년 상반기 아마존 알렉사를 결합해 데일리 패션 제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류청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CEO 북클럽'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2017년에 본 기업가 정신과 사업의 경쟁력, BIZ 4.0'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웨이 신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제언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정수기 물을 먹는 움직임이 2일간 감지되지 않으면 가족들에게 전화를 연결해주는 등 생활가전도 첨단 정보기술(IT)과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말했다.
앞서 코웨이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정수기에 '실버 케어 기능'을 적용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와 상상력이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고속철도, 공용자전거, 인터넷 쇼핑 등을 발명한 것은 아니지만 더 대중화되면서 중국의 '신 4대 발명품'으로 불리는 것은 수요와 상상력이 잘 결합됐기 때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기업가 본인이 잘하는 것이나 현재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을 찾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의 CEO 북클럽은 독서 경영 세미나 과정으로 산업혁명 및 기술미래 등 최첨단의 혁신트렌드를 심층 학습하는 교육 과정이다.
2018 KPC CEO 북클럽은 '4차 산업혁명과 배려의 리더십'을 주제로 글로벌 메가트렌드, 4차 산업혁명 적용사례, 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비트코인, 스마트시티 등 보다 전문적인 분야를 학습하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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