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의 전당 '프린세스 스튜디오' 오픈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7 19:36

수정 2017.12.07 19:36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프린세스 스튜디오' 내부 전경.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프린세스 스튜디오' 내부 전경.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여배우처럼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화의 전당은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이라는 주제로 이달 말까지 '프린세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여배우처럼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성인 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드레스도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드레스 이외에 별도의 화장대가 설치돼 있어 메이크업 수정도 가능하고, 메이크업 박스, 악세사리, 셀카봉, 삼각대등의 소품 대여도 가능하다. 현재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무료 오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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