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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바르셀로나 노선 예약 오픈 기념 이벤트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09:00

수정 2017.12.11 09:00

5월 1일 인천-베네치아 주 3회, 8월 30일 인천-바르셀로나 주 4회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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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신규 유럽 노선 예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베네치아,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예약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예매를 시작하는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내년 5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해 주 3회(화·수·금) 운항한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내년 8월 30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 기념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인천~베네치아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97만원에,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11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출발기간은 취항일부터 내년 10월 31일일까지다.

이밖에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노선 중 한 노선 이상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멀티플러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중 여행하고 싶은 도시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커피교환권도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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