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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디자이너 브랜드 '다솜', 라까쁘레띠 매장 입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14:17

수정 2017.12.11 14:17

반려견 디자이너 브랜드 '다솜', 라까쁘레띠 매장 입점

반려견과 커플룩으로 멋진 스타일링 완성

사랑스러움은 물론이고 멋진 스타일링을 뽐내는 일명 ‘펫셔니스타’ 강아지들이 있다. 유행하는 패션을 입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은 멀리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해외에서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반려견에게 명품 브랜드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화제가 되곤 했는데, 국내에서도 애견인 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동물 패션 브랜드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주인과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커플룩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따뜻한 날씨에는 데님셔츠, 선선한 날씨에는 트렌치코트 그리고 가벼운 산책길에는 트레이닝복이나 후드티셔츠를 선택하여 계절과 날씨에 맞는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반려견 패션 커플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다솜(DASOM)'이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라 까쁘레띠'에 입점해 눈길을 끈다.
라 까쁘레띠는 상위 1% 고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편집샵으로, 다솜은 유일한 애견의류 브랜드로 선정됐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한 럭셔리 리조트에 애견의류 브랜드가 들어선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 가족으로 여기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고급 의류, 고급 간식, 애견 유모차와 같은 애견용품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다솜(DASOM)’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와 세련된 패턴을 사용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디테일에 기반을 두고 제작한다.
국내에서는 고급 브랜드로 각인되었으며, 해외로도 진출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다솜 홈페이지에서는 반려견의 다양한 체격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주문 제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다솜의 세컨드 브랜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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