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태광 일주재단, 장애가족 교육지원에 연간 3억 후원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2 14:32

수정 2017.12.12 14:32

허승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1일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과 '2018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승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1일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과 '2018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푸르메재단과 ‘2018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에 협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주재단은 매년 3억원 규모로 장애가정 내 비장애자녀 및 형제∙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전국 장애인부모의 만 13세 미만 자녀나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둔 만 18세 미만 중고등학생을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한다. 내년부터 시작해 향후 5년간 1인당 200만원의 교육비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하반기부터는 산악인 엄홍길(푸르메재단 홍보대사)과 떠나는 비전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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