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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주민에 연말 나눔활동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4 15:43

수정 2017.12.14 15:43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은 14일 서울역쪽방촌 주민들에 각종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은 14일 서울역쪽방촌 주민들에 각종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0여명은 서울역, 동대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 1400여명을 위해 보온매트 614개, 전기밥솥 375개, 쌀 2520kg, 취사용 부탄가스 252개를 전달했다. 영등포와 종로 지역에도 각각 방한복 500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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