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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송년회서 자정과 상생 다짐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4 18:01

수정 2017.12.14 18:01

지난 13일 쉐라톤서울 강남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017 송년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쉐라톤서울 강남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017 송년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쉐라톤서울 강남팔래스호텔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송년회를 열고 '자정과 상생으로 국민 신뢰 회복'에 힘쓰자는 다짐을 갖는 시간 등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부 인사 초대 없이 평년과 비교해 검소하게 치러졌다.

박기영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IMF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프랜차이즈 선진화로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지금 회원사 여러분의 협력과 협조를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2018년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아로마무역 임미숙 대표가 산업통상장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모닥홀딩스 김덕중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하남에프앤비 장보환 대표가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협회는 "송년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 회복과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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