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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 16일, 중소물류기업 종사자와 가족을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로 초청해 뮤지컬 ‘올슉업’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쁜 한 해를 달려온 우리 물류인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총 700여명이 무료 공연관람에 초청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단 연말 행사가 뜻 깊다”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물류가족의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공연관람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물류인과 물류가족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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