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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의사들을 위한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메디게이트의 약 9만8000명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메디게이트는 해당 콘텐츠를 위한 메뉴 및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의사 전용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로,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전담팀 1:1 컨설팅,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병원 경영 컨설팅, 병원 입지분석 서비스와 함께 의료기리스, VVIP 신용카드, 대출상품 등 각 계열사의 의사 및 병원 대상 전용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의사부터 라이프사이클 단계별로 자산관리 원 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한병원협회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디게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의사 회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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