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시 청소년시설 위상 ‘급상승’…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2 09:05

수정 2017.12.27 22:42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 청소년시설 5곳이 동시에 상을 받으며 대외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시설 및 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등급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적 변화와 청소년 요구에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성과 참여 중심의 청소년 육성 시책에 적극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시설 427곳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운영실적과 안전점검,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5단계로 나뉜다.


부천시 청소년시설은 이번 평가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의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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