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알토란벤처스, 벤처투자 커뮤니티 '마이펩' 앱 서비스 개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8 08:56

수정 2017.12.28 08:56

 
알토란벤처스, 벤처투자 커뮤니티 '마이펩' 앱 서비스 개시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벤처투자 커뮤니티 ‘마이펩’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펩 앱은 오프라인 PC 웹 버전을 투자자와 기업 CEO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준비 됐다.

지난 6월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펩은 엔젤 투자자와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기업과 서비스, 제품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벤처투자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마이펩은 투자자들에게는 기업 정보와 가능성 등 투자 안목을 높이고, 투자 유치 희망 기업에게는 객관적인 투자 자료를 확보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6월 서비스 시작 후 누적 회원 400명이 가입해 벤처 투자 동향을 확인 했다.

또, 스타트업, 벤처 기업들은 본인 회사의 투자 평가 및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경영과 IR에 이를 도입 했다.


이번 스마트폰 앱 서비스 개시는 웹에서만 구동되는 것을 앱으로 편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에서도 투자자들은 웹에서와 같이 벤처 기업 투자 동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기업 회원들 역시 본인의 회사 투자 평가와 서비스에 대한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마이펩 앱 서비스 개시 대해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최근 투자 시장은 외부 자극으로 매일 매일 새로운 트렌드에 영향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스마트폰이라는 이동 환경의 장점을 살려 투자자와 벤처 기업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토란벤처스코리아㈜는 벤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업이다. 일반 스타트업 지원 기업이 ‘마케팅’, ‘펀딩’, ‘멘토링’ 등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과 다르다.
알토란벤처스코리아㈜는 이 모든 기능을 합해 자금 투자 및 펀딩, 마케팅 지원과 협업을 유도해 단기 매출과 스타트업 기업 생존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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