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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가방도 세련되게' 타거스 뉴포트 컬렉션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8 11:07

수정 2017.12.28 11:07

타거스 뉴포트 백팩
타거스 뉴포트 백팩

최근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면서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노트북 가방 등이 남성용으로 주로 출시되면서 디자인이 투박하거나 무거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타거스는 젊은 층을 겨냥해 '타거스 캘리포니아'를 내놨다. 그 첫 제품인 뉴포트 컬렉션은 백팩 2종과 토트백·백팩 등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컨버터블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뉴포트 컬렉션은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방수 트윌 나일론 소재와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더해 학생들 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컬러도 가장 무난한 네이비 블루, 올리브, 블랙으로 이뤄졌다.

슬림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충분한 수납 공간이 제공돼 실용적이다. 앞면 지퍼 포켓에는 립스틱, 휴대용 충전기 등을 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가방 내부의 노트북 및 디지털 디바이스 보호대는 IT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납할 수 있도록 돕고 패딩 처리된 조절 가능한 어깨끈은 착용감을 더욱 편안하게 한다. 대표 제품인 뉴포트 백팩은 학교나 직장, 아웃도어 활동 등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돼 실용적이다. 여성들을 위해서는 뉴포트 미니 백팩도 선보였는데 컴팩트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컨버터블 가방 3종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원하는 남녀 모두를 위한 가방이다.
컨버터블 3-in-1백팩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백팩으로 사용하다 손쉽게 메신저 백이나 브리프 케이스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 컨버터블 2-in-1토트 백팩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해야 할 때는 백팩으로 사용하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어깨 끈을 접어 넣고 상단 손잡이를 잡아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컨버터블 2-in-1 토트 메신저백은 토트형 디자인으로 캐주얼차림에 활용하다가 미팅에 참가할 때는 메신저 기능을 이용해 비즈니스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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