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김현)은 30일 제천체육관 합동분향소 내 유가족대책협의회 사무실에서 피해가족협의회와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9일 밝혔다.
변협은 협약을 통해 △피해자나 유가족을 위한 법적 대응 △수사나 재판에 관한 법률 지원 △화재 책임자나 지방자치단체·정부 등을 상대로 협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화재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대응 매뉴얼의 개선책도 검토할 예정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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