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유통센터 신세계백화점서 지진피해 포항기업 기획전 진행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30 08:12

수정 2017.12.30 08:12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중소기업 지원을 2018년 1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관 B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 지진피해 중소기업으로 슈가버블(천연세제), 독도무역(명이나물), 울릉심층수(청아라 생수), 한터식품(건강한차), 한동기술과학(생활코팅제) 등이 참여한다.

대형 유통사와 진행하는 포항지진 피해 중소기업 행사는 신세계 백화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안양점,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으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항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기업회생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형유통점과 같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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