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둘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사진=이화여대 제공
11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정순둘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이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순둘 원장은 지난 11월 해당 학회 추계학술세미나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는 가족복지 관련 정책 및 제도 개발, 서비스프로그램, 실천방법 등을 발전시키고 회원의 전문적 자질개발 등을 통해 한국가족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정순둘 원장은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부터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원장은 삼정복지관 및 이화여대 사회복지관 관장, 이화여대 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BK21 플러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형 사회복지 인재양성 사업단 단장,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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