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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 100% 임상병리사 합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2 20:08

수정 2018.01.12 20:08

경복대 임상병리과 현장실습 모습.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임상병리과 현장실습 모습.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화제다.


12일 경복대에 따르면 작년 12월23일에 치러진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 38명이 전원 100% 합격했다.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2015년 첫 졸업생이 100% 합격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대은 경복대 교수(임상병리과 학과장)는 “실무 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과정과 최고수준의 첨단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맞춤식 개별학습, 실전 모의고사, 국가고시캠프를 운영한 결과”이며, “올해부터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을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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