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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의 사치?.. 쓰레기통 마저 명품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6 13:20

수정 2018.01.16 13:20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 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7)이 초고가의 명품 쓰레기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스냅챗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택 정원에 놔둔 재활용 쓰레기통 2개를 공개했다.

평범한 모양이지만 무늬가 예사롭지 않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로고가 잔뜩 새겨져 있는 것이다.

킴 카다시안이 두 쓰레기통을 특별 주문 제작했는지, 또 가격은 얼마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작은 루이비통의 미니 쓰레기통이 현재 이베이에서 3000파운드(약 438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걸로 보아 상당한 가격을 자랑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 포브스지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개인 자산은 455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84억원에 이른다.


그는 지난 2014년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며, 지난해 11월 대리모를 통해 셋째 아이를 얻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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