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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공식 온라인몰 '아이폰6' 공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19:16

수정 2018.01.17 19:16

2년 약정 조건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아이폰6(32GB)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의 출고가는 21만4500원이다. 공시지원금 18만7000원에 온라인몰 추가 지원금 2만7500원을 받으면 2년 약정 조건으로 기기값이 0원이 된다.

또한 유플러스샵 구매자는 7%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공시지원금 대신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는 총 32%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할인 대신 공시 지원금을 택한 가입자도 7%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6 뿐만 아니라 애플 단말기를 유플러스샵에서 구입하면 애플뮤직 서비스도 5개월 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영재 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애플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단말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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