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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마을정원 만들기 현장소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21:06

수정 2018.01.17 21:06

유영록 김포시장 마을정원 만들기 현장소통. 사진제공=김포시
유영록 김포시장 마을정원 만들기 현장소통. 사진제공=김포시


[김포=강근주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풍무동 유현·당곡마을의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신청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유영록 시장은 사업 대상지인 풍무동의 범양·신동아·현대프라임 아파트와 유현초·풍무중 통학로 인접 보행 및 녹지공간을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과 함께 둘러보면서 주민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에 건설 중인 아파트와 녹지공간의 연계성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꽃과 나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으로, 다채로운 정원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마을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김포시 마을 곳곳이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자연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도심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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