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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067.50원...1.05원 ↓

김경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8 07:57

수정 2018.01.18 07:57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1067.50원을 최종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0.75원)를 반영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30원)에 비해 1.05원 내렸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미 달러화 가치는 지난밤 엿새 만에 올랐다. 오후 3시22분(현지시간) 기준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6% 상승한 90.64에 거래됐다. 장중 반락했다가 베이지북 발표 후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오름세로 돌아섰다.

뉴욕 외환시장에선 유로화가 등락을 거듭하다 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잇단 통화강세 우려 발언이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베이지북 발표 이후 달러화 가치가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오른 점도 유로화에 부담으로 작용했단 설명이다.


전 거래일 달러-엔 환율 종가는 110.6600엔, 유로-달러 환율 종가는 1.2220달러로 나타났다.

/사진=코스콤(5115) NDF>뉴욕종가 화면
/사진=코스콤(5115) NDF>뉴욕종가 화면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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