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이낸셜뉴스 오늘의 1면] 현대차 "23조 투자, 4만5천명 채용" 外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8 08:34

수정 2018.01.18 08:34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신사업에 23조원을 투자하고 4만5000명도 신규 고용한다. 이는 현대차가 선제적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동시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도 부응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1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경기 용인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부 측에서 김 부총리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측에선 정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진행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로봇.인공지능, 미래에너지,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자율주행.커넥티드카),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 등 5대 신사업에 집중 투자해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오늘의 1면] 현대차 "23조 투자, 4만5천명 채용" 外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