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설명회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내 어학 장학금 제도와 공인어학능력시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단과대학별로 진행됐다.
광주대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토익과 모의토익 성적 우수자에게 어학 장학금을 주고 있다.
또 자매대학인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WIU)에서 5주간 하계어학연수 실시, 영어 몰입캠프 개최, 신입생 대상 영어 특별과정인 펀치(PUNCH)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상화 외국어교육센터장은 "신입생부터 대학 영어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광주대의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이 높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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