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5일), 광주(30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건설공사 발주 때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