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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2018 설 와인 선물세트 100여종 출시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11:15

수정 2018.01.20 11:15

나라셀라, 2018 설 와인 선물세트 100여종 출시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설 와인 선물세트 100여종을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을 통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국내 최다 판매 기록을 가진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미국의 컬트 와인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격 대비 좋은 품질력을 가진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은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누적판매량 9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는 '몬테스'의 와인 선물세트로는 몬테스의 플래그쉽 와인 시리즈 '몬테스 알파'(11만원) 2본입 세트와 알파의 프리미엄 버전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16만원) 2본입 세트, 리저브급인 '몬테스 클래식'(7만원) 세트가 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오찬에 사용된 '덕혼'은 모든 제품의 라벨에 오리를 사용하여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강조해 명절에 더욱 어울린다. 나라셀라는 '덕혼 디코이' 2본입 세트(20만원)와 '덕혼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17만원) 1본입 세트를 선보인다.

미국 컬트 와인들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전통적인 와인명가들의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희소가치로 컬렉터들의 필수 와인 '스크리밍 이글', '할란', '콜긴' 등 컬트 와인을 비롯해 나파 밸리의 명가 '죠셉 펠프스'와 '케이머스'의 카버네 소비뇽으로 구성된 '나파 명품 카버네' 2본입 세트(35만원)와 '스택스 립 와인 셀라 S.L.V. 카버네 소비뇽'과 '샤또 몬텔레나 나파 밸리 샤도네이'로 구성된 '파리의 심판' 2본입 세트(65만원), '컨티뉴엄 이스테이트 PNV'와 '파 니엔테 PNV 마틴 스텔링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으로 구성한 '프리미에 나파 밸리' 2본입 세트(450만원) 등이다.

2018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담은 와인도 선보인다.
일출을 보듯 바다 위의 태양을 담은 와인 '케이머스 메르-솔레이 샤도네이'와 예술과 도전 정신을 담은 와인 '인트린직 카버네 소 비뇽', 2017년 12월 와인 스펙테이터가 발표한 올해의 100대 와인에 선정된 '카이켄 울트라 말벡' 등이 대표적이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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