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가 이번주 가장 많이 산 종목은 'CJ E&M'

이번주 국내 기관 투자가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를 가장 많이 사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 가장 많이 사들여
2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번주(15~19일) 기관 투자가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LG디스플레이로 71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그 뒤를 카카오(492억원), 현대모비스(435억원), 삼성생명(401억원), 롯데쇼핑(356억원), 아모레G(312억원), 아모레퍼시픽(311억원), 한국항공우주(310억원), SK텔레콤(197억원), 넷마블게임즈(188억원)이 뒤 따랐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CJ제일제당이다. 무려 88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그 뒤를 LG이노텍, OCI, 삼성SDI, POSCO,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전기, 한미약품을 많이 팔아 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선 CJ E&M 827억원 순매수
이번주 국내 기관 투자가가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CJ E&M이다.

국내 기관 투자가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CJ E&M으로 금액은 827억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셀트리온, 메디톡스, 신라젠,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컴투스, 파라다이스, 제이콘텐트리, 에스엠 등이었다.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집계됐다.

금액은 771억원. 그 다음으로 많이 판 종목을 살펴보면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인터플렉스, 펄어비스, 마크로젠, 펩트론, 에이티젠, 오스코텍, CJ오쇼핑 등이었다.


[e-mail]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