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별들의 극장".. 예술로 승화한 독특한 메이크업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12:11

수정 2018.01.20 12:11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모르간트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모르간트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이탈리아 시칠리아 카타니아 출신 디자이너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알렉산드라 모르간트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eye make up)'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알렉산드라의 새로운 메이크업 아트를 소개했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도는 그녀의 작업은 마법과 같은 황혼이나 도시의 건물, 광대, 곡예사 등을 표현하고 있다. 알렉산드라는 "내 작품에서 구현된 무대는 다양한 감정과 색상, 소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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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모르간트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알렉산드라의 메이크업은 비주얼 아티스트 피터 아니챠리코를 만나 시리즈물로 기록될 수 있었다.
푸른 밤하늘을 배경으로 빨랫줄에 걸린 옷과 그 위를 걷는 우산 든 소녀가 있기도 하고, 광대가 도시를 걷기도 한다. 사진을 보면 굉장히 몽환적이다.


그녀는 생활의 일부였던 메이크업을 독창적인 예술로 승화해 주목받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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