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자금 푼다
상·하반기 각 150억원씩,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2월 1일부터 접수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에 15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 대상 30억 원의 창업자금과 6개월 이상 소상공인 대상 12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김해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이 지원대상이며, 광업·제조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 10인 미만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업체까지 지원한다.
시는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자보전과 최초 1년분의 50%에 해당하는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아 신청한 후 지역 농협은행이나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시는 또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조기 소진되거나 시 자금 대출 한도 외의 추가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하반기 지원일정을 기존 7월 1일에서 한 달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지원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 또는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곤 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email protected] 오성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