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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가 유모차로...세피앙, 초소형 미니버기 유모차 '미니XS' 출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4 15:38

수정 2018.01.24 15:38

'미니쿠퍼'가 유모차로...세피앙, 초소형 미니버기 유모차 '미니XS' 출시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은 미니버기 신제품 ‘미니XS’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MINI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미니버기의 초소형 라인인 ‘미니XS’는 간편한 3단 폴딩으로 기내반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버기는 스트랩 방식으로 침대형 시트가 최대 170도까지 조절되며 시트가 높아 시야가 넓다.

성장 단계에 맞춰 조절 가능한 발판시트, 가죽 핸들 손잡이, 물건 수납이 용이한 바스켓, 유아 확인창, 퀵 브레이크 등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미니XS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종류는 ‘유니온잭 클래식’, ‘유니온잭 빈티지’, ‘유니온잭 빈티지 블랙’, ‘럭셔리 블랙’으로,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약 판매는 롯데아이몰과 세피앙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제품은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세피앙 미니버기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기내반입 사이즈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소형 사이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미니쿠퍼'가 유모차로...세피앙, 초소형 미니버기 유모차 '미니XS' 출시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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