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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26일 분양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6 13:39

수정 2018.01.26 13:39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26일 분양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8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871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59㎡ 47가구 △전용74㎡ 579가구 △전용84㎡ 463가구 등이며, 이 중 △74㎡ 414가구와 △84㎡ 457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단지의 임대료는 전용면적별로 다르다.

전용74㎡는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 35만~39만원(표준형), 전용84㎡는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39만~44만원(표준형) 수준으로 주변시세의 90~95%로 책정됐다.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있으며,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차량 이용 시 왕복 6차선의 경인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및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개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경인중학교를 걸어서 통학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특별공급 청약자는 견본주택 방문접수뿐만 아니라 시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차인은 최장 8년간 거주 가능하며 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은 2.5% 이하로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8-2번지에서 문을 연다.
준공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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