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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유관기관 대형재난 긴급회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30 10:17

수정 2018.01.30 10:17

이성호 양주시장-유관기관 대형재난 긴급 영상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이성호 양주시장-유관기관 대형재난 긴급 영상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9일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AI 확산 방지와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해 양주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영상회의는 화성, 평택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군부대 장비와 인력지원 요청,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 사고 방지와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 골든타임 내 철저한 대응에 필요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재난을 철저하게 예방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빈틈없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AI 확산 방지와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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