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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1월 31일 김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회장으로,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을 경영전반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월 1일부터 경영전반에 걸친 총괄 회장직을 수행한다. 최대주주인 김 회장은 지난 1994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공업 경영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지원을 확장해 기술 중심 미래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신임 경영전반 총괄 사장은 1959년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입사 22년 만에 사장에 선임됐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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