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삼화페인트공업, 김장연 대표이사 회장 승진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31 08:52

수정 2018.01.31 09:41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1월 31일 김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회장으로,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을 경영전반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월 1일부터 경영전반에 걸친 총괄 회장직을 수행한다. 최대주주인 김 회장은 지난 1994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공업 경영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지원을 확장해 기술 중심 미래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신임 경영전반 총괄 사장은 1959년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입사 22년 만에 사장에 선임됐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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