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ICT전문가 송희경 의원, ‘4차산업혁명 TF’ 이끈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31 14:32

수정 2018.01.31 14:32

국회 각 상임위에 걸쳐 있는 규제·제도 개선 총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사진)이 31일 출범한 당 정책위원회 산하 ‘4차 산업혁명 태스크포스(TF)’를 이끌게 됐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이번 TF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 관련, 각 상임위에 걸쳐 있는 기존 제도와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기 위해 꾸려졌다. 위원에는 강길부, 김세연, 김종석, 박맹우, 백승주, 신보라, 유민봉, 윤상직, 추경호 의원 등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송희경 위원장은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개론은 있지만 각론과 디테일에 대한 답이 없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아젠다를 제대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TF를 중심으로 미래경제발전을 위한 책임과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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