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의 찾아가는 성화봉송

이천 찾아가는 성화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이 101일간 7500명의 주자가 2018km 전국을 누비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여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13일의 휴식기간에 진행된 찾아가는 성화봉송이 지난 2일 옥천 분교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적인 봉송 이외도 더 많은 이들에게 성화의 불꽃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성화봉송’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화봉송 101일간의 여정 중 휴무기간을 활용해 총 13회 진행된 찾아가는 성화봉송은 환우, 요보호아동, 독거노인, 소방관, 참전용사,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거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이들을 찾아가 성화의 불꽃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직위는 봉송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을 찾아가는 주요 대상지로 선정했지만 이 밖에도 봉송지역이더라도 봉송에 실질적으로 참여가 힘든 이들을 고려해 찾아가는 성화봉송의 대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조직위는 지난 1일까지 의령군, 합천군, 순창군, 옥천군, 부안군, 예천군, 보령시, 평택시, 이천시 등 성화봉송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을 비롯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산골분교의 아이들을 찾아가 희망과 열정, 치유의 불꽃을 전달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