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이 발행하는 개막기념 우표는 2종이며, 총 130만장이다. 기념우표 디자인 소재는 성화봉과 대회 메달이다. 우본은 개막기념 우표와 지난해 11월 1일 발행한 올림픽 개최기념 우표 등을 담은 우표첩 1만 부도 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며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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