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우수상 수상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8 09:18

수정 2018.02.09 17:11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가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캐릭터 완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석 가이아 코퍼레이션 개발전략팀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가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캐릭터 완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석 가이아 코퍼레이션 개발전략팀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가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캐릭터 완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브랜드인 핑크퐁과 함께 캐릭터 완구 시리즈를 제작했다.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는 지난 7일 오후 3시 완구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22개 제품은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받았다. 또 한국 토이저러스 내에 별도 판매구역을 구성하는 등 한국완구협회의 다양한 제품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는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핑크퐁 상어가족 낚시놀이'는 유아가 직접 타고 놀 수 있는 붕붕카 기능과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핑크퐁 상어가족 응가의자'는 의자 좌측 멜로디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상어가족 노래가 나오고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다. 남아 소변기, 유아변기, 의자가 통합된 다기능 제품으로 소변기를 별도로 벽면에 부착할 수 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이외에도 '핑크퐁 상어가족 운전놀이', '핑크퐁 QR영어동요 공부상' 등 다양한 핑크퐁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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