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호텔예식 안 부러운 이달의 ‘추천 웨딩홀’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4 09:18

수정 2018.02.14 09:18

/사진=가연웨딩
/사진=가연웨딩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과는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예비부부에게 비교적 높은 비용의 호텔예식은 선택하기엔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가연웨딩은 예비부부의 고민과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아 호텔예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천 웨딩홀을 14일 소개한다.

언덕 위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웨딩이란 뜻을 가진 그랜드힐 컨벤션은 고객 만족 컨셉웨딩을 지향한다.

아름다운 정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플로리아 홀’부터 자연주의적인 로맨틱함에 곡선의 아름다움을 더한 ‘사브리나 홀’, 오페라하우스 컨셉으로 디자인된 최대 7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까지 총 3개의 각기 다른 매력의 웨딩홀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한 스타일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파티오나인은 각 층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을 마련하여 웨딩과 연회, 회의,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높은 천정과 벽면을 곡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아늑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채플홀과 독특한 천장 패턴과 수직 공간 연출로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느낌을 전달하는 그레이스 홀, 유럽의 고성에서 치러지는 하우스웨딩을 표방하는 나인하우스 홀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빛과 바람, 정원, 연회가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을 목표로 하는 엘타워는 규모에 따른 다양한 주제의 맞춤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

엘타워의 웨딩홀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신랑신부의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플라워데코레이션 디자인이 적용된 그랜드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그레이스홀, 미드나이트 네이비 컬러의 버전로드가 특징인 매리콜드홀로 이뤄졌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삼성카드와 밸런타인데이를 외롭게 보낸 싱글들을 위한 미팅파티를 실시한다.

가연은 오는 24일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빈티지 카페인 가라지마켓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쇼콜라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미팅파티는 참가 신청한 삼성카드 2030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외롭게 보낸 싱글들을 위해 열리는 미팅파티인 만큼 참가자들은 포근한 분위기의 빈티지 카페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사랑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2월 18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밸런타인데이를 홀로 보낸 미혼남녀를 위해 이번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사랑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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