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12일 5년물 스위스프랑 채권을 발행했다. 수은의 스위스프랑화 채권 공모 발행은 지난해 6월 2억5000만 스위스프랑을 발행한 지 8개월만이다.
UBS가 단독 주간사를 맡았으며 발행금리는 0.253% 수준에서 결정됐다.
수은은 최근 들어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사채 발행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캥거루본드, 유로화 공모채, 포모사본드 등 다양한 해외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을 확대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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