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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1호 정상 운영…위성영상 서비스 제공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5 14:40

수정 2018.02.15 14:40

천리안위성 1호가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위성영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천리안위성 1호의 일시 장애를 복구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천리안 위성
천리안 위성

천리안위성 1호는 지난 11일 이른 오전 중 컴퓨터에 이상이 발생해 기상 관측 등의 임무가 일시 중단됐으나 복구 작업을 통해 위성 운영이 정상화됐다.

이로써 천리안위성 1호는 정상적인 위성 운용과 임무 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지난 13일에는 통신탑재체 정상화에 이어 14일 오후에는 기상과 해양탑재체도 정상화됐다.
이를 바탕으로 기상청의 천리안 위성영상 서비스는 자료 품질 확인 절차 후 이날 오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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