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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올 가을 한국서 ‘크리에이터 어워즈’ 개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7 22:09

수정 2018.02.17 22:09

총 상금 12억.. 뉴욕 최종 결승 무대 진출 기회
글로벌 사무실 공유 임대업체 ‘위워크(WeWork)’가 오는 9월 서울에서 ‘크리에이터 어워즈(Creator Awards)’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국제 시상식이다. 산업 및 사업 규모에 제약 없이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다. 벤처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개인 창업가, 아티스트, 비영리 단체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위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타 지역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상호교류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강화 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4부문으로 나뉜다.
‘공연예술’상, ‘비영리 단체’상, ‘새로운 벤처기업’상, ‘지역사회 기여자 및 단체’상으로 총 12억 원이 넘는 상금이 한국 우승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추후 뉴욕에서 열릴 최종 결승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위워크는 지난해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통해 뉴욕에서 음악가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재진(Jaehoon 'Jae' Jin)'을 발굴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위워크
위워크는 지난해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통해 뉴욕에서 음악가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재진(Jaehoon 'Jae' Jin)'을 발굴했다. /사진=위워크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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