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美 2월 예비 소비자신뢰지수 3개월만에 반등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7 22:59

수정 2018.02.17 22:59

미국의 2월 예비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반등한 것으로 미시간대학교 조사에서 나타났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99.9로 전월의 95.7에 비해 상승했다.
최종 수치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동안 하락세를 보여왔다.


조사를 담당한 리처드 커틴은 임금 상승과 고용 증대,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증시 불안을 잠재웠다고 설명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