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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대명리조트, 봄맞이 고객·지역요리 알리기 이벤트 ‘풍성’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09:44

수정 2018.02.19 09:44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의 워터 테마파크인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에서 봄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명레저산업도 ‘정성키친’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과 지역 요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개띠 고객 입장 시 강아지 저금통을 선착순(300명)으로 증정한다. 또한 20대 커플 중 한 명이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1+1 이벤트도 준비했다. 상기 이벤트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졸업생과 입학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2018년 졸업생 및 입학생은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를 3월 4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졸업증이나 졸업사진, 입학증 등을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

유투브에서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재은’을 검색해 영상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매표소에 보여주면, 선착순 300명에게 핸드크림과 미니수첩을 증정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뽀로로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선착순(15팀)으로 진행되며, 한 팀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가 제일 좋아’ 이벤트가 펼쳐진다. 20일부터 25일까지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가 좋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입장권(1인 2매)을 준다. 당첨자는28일에 확인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 PB브랜드 정성키친이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든 제주톳밥을 출시했다.
대명레저산업 PB브랜드 정성키친이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든 제주톳밥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대명레저산업은 ‘정성키친’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과 지역 요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성키친은 전국 8도의 숨겨진 식재료와 요리를 발굴해, 건강한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는 식음PB 브랜드이다. 대명레저산업은 정성키친 브랜드를 통해 농수산가에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우리나라 고유 식재료들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키친의 첫번째 테마는 대명리조트 제주(제주시)와 대명 샤인빌 리조트(서귀포시)가 위치한 ‘제주도’이며, 식재료는 톳, 보리, 용암수 세가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재료들은 대명리조트 벨리온 푸드 R&D 센터와 제주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의 협업을 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톳과 보리는 즉석 밥으로 만날 수 있다. 정성키친의 즉석 밥은 용기 씰링 후 고압으로 밥을 지어내는 압력솥 방식을 도입해, 압력솥에서 지어낸 듯한 밥맛과 방부제를 넣지 않은 무방부제 조리법이 특징이다.

제주톳밥은 제주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제주산 톳은 맑은 물에서만 자라나는 바다 나물로 철분, 아연,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자랑한다.

현미, 찹쌀, 찰흑미, 늘보리, 현미찹쌀, 발아현미, 납작보리, 검정콩, 찰수수, 홍미, 검정콩 등 영양가 높은 18가지 잡곡류를 넣어 영양을 강화했다.
제주 톳을 반찬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제주 톳을 콩과 함께 절인 제주톳장도 함께 출시했다.

제주보리밥은 해풍으로 당도가 높은 제주산 흑보리와 찰보리를 쌀과 함께 지어낸 밥으로, 식이섬유, 칼슘, 인, 아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제주톳밥과 제주톳장, 제주보리밥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 푸드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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