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설 연휴 끝…건설사 “어려워도 뽑는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0 14:41

수정 2018.02.20 14:41


설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들이 전문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서한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환경, 특수 등이며 3월 4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내의 경우 직무 경력 5년 이상 △해외(이라크)는 직무 경력 3년 이상 △해외 건축설계는 직무 경력 6년 이상 등이다. 해외 부문은 영어, 아랍어 가능자 및 해외현장 경험자를 우대한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 관리직(개발사업), 설비직(기계) 등이며 3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KCC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전산, 사무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한 자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 소지자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서한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품질, 주택, 관리, 안전, 보건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관련학과(계열) 전공자 △2018년 2월 졸업자 및 기졸업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삼보이엔씨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안전, 장비/자재, 관리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계열 전공 졸업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토익 등 어학성적 우수자(신입)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 우대 △해외 및 동종업계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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