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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안철수 테마주' 다믈멀티미디어 급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0 14:44

수정 2018.02.20 14:44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다믈멀티미디어가 급등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대표가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의원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다믈멀티미디어는 20일 오후 2시38분 현재 전날보다 11.06% 오른 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도 출마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이야페이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블록체인 관련 핀테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