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전국 대학 신입생 1만2천명에 건전음주 교육 진행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3월까지 전국 17개 대학의 신입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DRINKiQ)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보다 참여 학교수는 2배, 인원은 4배 늘어난 수치로 보다 많은 대학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대학가 오리엔테이션 및 새학기 동안 드링크아이큐 강연이 음주를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유용하길 바라며, 디아지오는 지난 10년간 펼쳐온 드링크아이큐 및 쿨드링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드링크아이큐는 ‘DRINK+IQ’의 조합어로 술에 대한 지식, 표준잔의 개념, 건전음주 방법 등을 담고 있다. 2009년부터 디아지오 사내 강사가 기업체, 대학교, 관공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드링크아이큐 강연은 무료이다.

[e-mail]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