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개최.. 역대 최다 브랜드 참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2018 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 & MoFi Show with Melon)가 오는 3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주식회사 하이파이클럽(대표 한창원)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첨단 오디오 산업부터 세계 최고급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모바일 음향기기 전시회로 알려진 모파이쇼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High-end Audio & Next Music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에서 만나볼 수 없는 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먼저 하이엔드 스피커로는 ▲ 프랑스 포칼(Focal)의 마에스트로 유토피아 에보(Maestro Utopia EVO) ▲ 영국 케이에프(KEF) 블레이드2(Blade II) ▲ 영국 B&W의 800 D3와 신형 700 S2를 비롯해 ▲ 1.2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미국 와이지 어쿠스틱스(YG Acoustics)의 플래그십 모델인 손야 엑스브이(Sonja XV)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미국 윌슨오디오(Wilson Audio)의 신형 알렉시아 2(Alexia II) 스피커와 혼스피커의 대명사 독일 아방가르드 어쿠스틱(Avantgarde Acoustic)의 신형 듀오 엑스디(DUO XD)가 관람객을 맞는다.
앰프 관련 기기도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전통의 명가 매킨토시(Mcintosh)의 MC1.25KW 신형 파워앰프를 시작으로 ▲브이티엘(VTL)의 7.5 III ▲지그프리드 2(Siegfried II) 앰프가 전시된다.
특히 스위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메이커인 골드문트(Goldmund)의 미메시스 3.8 넥스트젠(Mimesis 3.8 NextGen) 포노앰프와 텔로스 5500 넥스트젠(Telos 5500 NextGen) 파워앰프의 경우 시중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스기기로는 독일 클리어오디오사의 1억을 호가하는 턴테이블 마스터 이노베이션(Master Innovation), 미국 엠에스비(MSB)의 셀렉트 2 댁(Select II DAC), 레퍼런스 댁(Reference DAC)를 비롯하여 신제품인 프리미어(Premier), 디스크리트(Discrete) 모델을 한국의 자랑인 오렌더(Aurender) W20 등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단순 전시뿐 아니라 오디오 입문자와 마니아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또한 기획돼 있다. 입문자는 기초강의를 통해 오디오 기기의 특징과 스펙을 학습할 수 있으며, 전문가 및 관계자의 경우 해외 유명 브랜드 관계자가 진행하는 기술 설명 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4K UHD 프로젝터와 최신 멀티 채널 시스템으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행사기간 내에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될 모파이쇼에서는 헤드폰 명가라 할 수 있는 젠하이저(Sennheiser), 베이어다이내믹(beyerdynamic)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집중 청음관'을 운영하며, 이러한 제품들을 특가로 판매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및 할인판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의 상품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여 럭키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SNS 이벤트인 ‘모파이 가족 모델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등 관람객을 위한 풍부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는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5,000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멜론 그린(Green) 등급 이상의 회원이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및 행사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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