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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데이트 명소로 각광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2 18:07

수정 2018.02.22 18:07

승마레저 캠핑부터 VR다트.경주게임 한곳서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장소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각광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VR(가상현실) 다트.경주 등 멀티게임 체험을 할 수 있는 '루키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내데이트 공간 루키존에는 멀티게임방 외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플라운지까지 마련돼 있다.

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1년 내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루미아'도 펼쳐진다. 일루미아는 10여가지의 테마길을 비롯해 특수조명 연출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공원 어느 곳에서든 멋진 커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도심 한가운데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마(馬)글램핑'도 있다.
마글램핑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경마공원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잘생긴 경주마들의 새벽훈련은 마글랭핑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광경이다.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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