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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25일간 강원도내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관리 소홀과 부실시공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
【춘천=서정욱 기자】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강원권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25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관리 소홀과 부실시공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
2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국토부, 지자체, 산하기관 발주현장 20개소이다.
또한 건설사고 발생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흙막이 시설을 포함하여 비계, 동바리 등 가시설물의 안전여부와 추락방지 시설 및 소화시설, 위험물 취급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또, 현장 근로자의 안전모, 안전화, 안전고리 등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도 확인점검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비탈면과 터널 입·출구부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 사각지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원주지방국토청 관계자는 “안전관리 소홀과 부실시공 등을 한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겠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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